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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김정은, 만나길 갈망…트럼프, 5월안에 만날 의사 밝혀”“김정은, 추가 핵·미사일 실험 중단 의사 밝혀” 김정은 친서 전달한 듯
정상회담 성사시 한반도 정세 중대 분수령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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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9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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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의 면담결과 공동브리핑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조속한 만남을 희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오는 5월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방미 중인 정 실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한 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5월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정 실장은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길 갈망하며, 김 위원장이 추가 핵·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정 실장은 이 같은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을 만났던 정 실장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해 이처럼 북미 정상회담을 중개, 성사시킴에 따라 한반도 정세는 중대한 분수령을 맞게됐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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