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교류업무협의 주제로 농산물 수출판로 개척등 논의

▲ 울산시와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 대표단의 양도시간 우호교류 확대 및 실질적인 교류분야 협력방안협의 간담회가 12일 울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울산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우시시(无錫市) 대표단이 12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간 간담회를 가졌다.

2018년 교류업무협의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는 울산시 건강정책과, 일자리총괄과, 농축산과, 식의약안전과, 관광진흥과와 우시시 외사판공실, 장수 이양 수공업 유한공사 사장(링요청), 이싱시 영결 환경보호설비 유한공사 사장(줘춘송) 등이 참석했다.

특히 울산배로 생산된 식품인 배쨈·배즙 등 농산물의 중국 우시시 수출판로 개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산경제진흥원과 SK에너지 시찰에 이어 탁구친선경기에 참여했다.

울산시 탁구 대표로는 시청탁구동호회 회원이 함께했다.

한편 울산시와 우시시는 2013년 9월27일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경제·문화·스포츠 분야 교류하고 있다. 울산시의 자매 우호협력도시는 14개국 19개 도시이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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