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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공원순찰대 노인 86명 선발“울산대공원·체육공원·선암호수공원 치안은 우리가 책임진다”
남부서·남구시니어클럽·시설공단 MOU
안전한 산책로 조성 위해 2억 투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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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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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부경찰서는 13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시니어 공원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 순찰대가 울산대공원과 울산체육공원, 선암호수공원 등 지역 주요 공원의 안전한 산책 등에 힘을 보탠단.

울산 남부경찰서는 13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남구시니어클럽, 울산시설공단과 시니어 공원 순찰대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공원 순찰대는 광범위한 공원의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발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시니어 공원 순찰요원 선발 및 급여지급 등 순찰대 전반에 관한 관리 감독 △공원 내 우범지대, 범죄 취약지 등 순찰노선 지정에 관한 정보교류, 시설진단에 따른 개선사항 협조 등 순찰제반사항 협조 △시니어 공원 순찰대의 순찰장소 및 노선의 지정, 근무방법 지정 및 감독,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순찰 전반에 관한 사항 등에 나선다.

시니어 공원 순찰대 운영비는 시·구비를 통해 남구시니어클럽이 확보한 2억2000만원으로 충당된다.

순찰요원 규모는 총 86명으로, 65세 이상 남구 거주자다. 울산대공원 50명, 울산체육공원 10명, 선암호수공원 26명이 주 5일 격일, 오전 오후로 나눠 근무한다.

김성식 남부서장은 “시니어 공원 순찰대를 통해 안전한 산책로를 확보해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부족한 경찰 치안 인력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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