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평균 나이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한사랑 silver합창단은 지난 2010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KBS-2TV 남자의 자격, KBS-2TV VJ특공대, SBS 스타킹, 코리아 갓 탤런트 등 방송 출연을 통해 전 국민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인생은 짧고 우리의 노래는 영원하리’를 주제로 혼성합창, 여성중창, 아나벨리합창단과 테너 김정권의 특별무대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우리들의 노래’ 세션에서는 가고파, 하늘색 바다색, 동백섬 등을 들려주고, ‘응답하라 1966’에서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첫사랑, 풍문으로 들었소 등을 노래한다. 또 ‘뮤지컬 속으로’를 통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와 맘마미아의 주제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