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 한사랑 silver합창단 공연 모습.
울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에 소속된 한사랑 silver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평균 나이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한사랑 silver합창단은 지난 2010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KBS-2TV 남자의 자격, KBS-2TV VJ특공대, SBS 스타킹, 코리아 갓 탤런트 등 방송 출연을 통해 전 국민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인생은 짧고 우리의 노래는 영원하리’를 주제로 혼성합창, 여성중창, 아나벨리합창단과 테너 김정권의 특별무대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우리들의 노래’ 세션에서는 가고파, 하늘색 바다색, 동백섬 등을 들려주고, ‘응답하라 1966’에서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첫사랑, 풍문으로 들었소 등을 노래한다. 또 ‘뮤지컬 속으로’를 통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와 맘마미아의 주제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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