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0%, 한국 12%, 바른미래 7%, 정의 5%, 평화 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해 7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3~15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오른 7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포인트 하락한 18%로 조사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한 50%의 지지율을 얻어 여타 정당들과 큰 격차로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12%, 바른미래당 7%,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