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은 오는 5월14일까지 제2회 구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북구 구민대상은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 등 2개 분야에 각 1명이 선정된다.

구민대상 후보는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장 실사와 북구청 홈페이지 게시를 통한 공개 검증을 실시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인을 선정한다. 구민대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7월 북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접수는 북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241·7272).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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