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정희)이 22일 제1차 임시이사회(이사장 허언욱 부시장)를 개최했다.

(재)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정희)이 22일 허언욱 이사장(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신명숙(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오문완(울산대 교수), 서경희(울산환경미술협회장), 나은숙(울산시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 이사 등 이사진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이사회(이사장 허언욱 부시장)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2017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한 뒤 개발원의 발전을 위한 사업방향과 세부논의로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연구에 집중된 개발원의 사업이 지역곳곳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 및 프로그램 영역을 좀더 보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개발원은 차후 인력 및 예산의 적정 범위 내에서 여성가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공고히 해 새로운 사업을 단계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허언욱 이사장은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직원 모두가  역할을 충신히 하여 울산시민들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개원 4년 차에 접어든 개발원은 오는 4월3일 오전 10시30분 개원3주년 기념 ‘4차 산업혁명과 울산 여성의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또 4월19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울산시민 젠더역량강화교육 ‘양성평등, 리re본born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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