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강 대공원과 마주하고 있는 남산의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 접안렌즈에 비친 ‘울산태화강 정원박람회’ 공사현장입니다. 최전방 DMZ에서 실시되고 있는 작업현장 분위기입니다.
국제박람회를 두고 시민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큰 홍수가 나는 것은 하늘에 맡길 일이지만 20억원이 투입된 작품들을 열흘도 채 넘기지 못하고 철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람회장이 하천이란 사실을 간과하고 밀어붙인 무리한 사업이라는 지적입니다. 이유야 어찌 됐든 행복케이블카라는 이름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에 이어 무리수사업의 숫자에 하나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임규동 기자 디지털미디어본부장
▲ 임규동 기자 디지털미디어본부장

태화강 대공원과 마주하고 있는 남산의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 접안렌즈에 비친 ‘울산태화강 정원박람회’ 공사현장입니다. 최전방 DMZ에서 실시되고 있는 작업현장 분위기입니다.

국제박람회를 두고 시민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큰 홍수가 나는 것은 하늘에 맡길 일이지만 20억원이 투입된 작품들을 열흘도 채 넘기지 못하고 철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람회장이 하천이란 사실을 간과하고 밀어붙인 무리한 사업이라는 지적입니다.

이유야 어찌 됐든 행복케이블카라는 이름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에 이어 무리수사업의 숫자에 하나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미디어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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