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과 울산 여성의 미래일자리’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지형 변화와 미래의 인재상 및 여성 역량강화 방안, 울산지역의 대응전략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정희 원장은 “포럼이 계기가 돼 더욱 많은 분들이 울산지역 여성의 자아실현·경제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미래 일자리 지형 변화에 발맞춘 정책과제 제시 및 울산지역 내 여성인재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2015년 1월 설립, 같은 해 3월 개원한 후 여성가족 관련 정책연구와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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