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에 정재훈 (사진) 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곧 임명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에 정재훈 (사진) 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곧 임명될 예정이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 전 원장이 산업부의 임명 제청을 거쳐 현재 청와대 최종 결정만 남겨둔 상태다.

한수원은 조만간 취임식을 할 예정인데 모회사인 한국전력공사 사장 선임이 아직 완료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일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원장은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순천향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행정고시 26회에 합격, 상공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식경제부에서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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