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지역출신 최병국(사진) 전 국회의원
울산 지역출신 최병국(사진) 전 국회의원이 구속 수감중인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사법시험 9회 출신으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등을 역임한 최 전 국회의원은 울산 남구갑에서 내리 3선의원을 지낸 MB계 핵심 측근으로 통한다. 특히 최 전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17대 대통령 선거당시 BBK특별위원장을 맡았으며, 18대국회에서 국회 법사위원장과 정보위원장, 한국당 전신 한나라당 중앙우의장 등 국회직과 고위당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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