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후 9시17분께 울주군 온양읍 삼광리의 주택에서 불이 나 집과 임야 등을 태우고 2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 17일 오후 9시17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삼광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과 임야 등을 태우고 2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기와집에서 발생해 옆 건물인 샌드위치패널 주택으로 옮겨붙은 뒤 인근 임야까지 번졌다.

이 불로 기와집이 불에 타 무너졌고 샌드위치패널 주택도 전소됐다. 임야 330㎡가량도 소실됐다. 2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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