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톡톡 튀는 개성만점의 인형 미모의 소유자 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당한 소식이 지난 금요일부터 인터넷을 장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처 부위를 촬영한 또 다른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예슬은 오늘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녀가 지방종 수술을 받다가 화상을 입은 상처가 선명하게 담겨있다. 바로 그 옆에는 수술을 한 자국도 보인다.

한예슬은 지난 주 금요일에 의료사고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화상으로 입은 상처로 인해 큰 마음의 상처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병원 측은 의료사고임을 인정한 후 "화상성형 전문병원측은 상처가 아문 뒤 추가성형 치료를 하는 게 좋겠다는 입장이어서 현재 통원치료 중이다. 성형수술을 통해 최대한 원상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상처가 치료된 뒤 남은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우리는 당신에게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진짜ㅜㅜ”, “이건 괴사예요”, “와 심하다”, “진짜 저게 할 짓이냐”, “세상에....제가 다 화나네요 어떡하나요 ㅠㅠ 새상에...맘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이신데 ㅠㅠ”, “진짜 저게 뭐예요 사람 몸에...”, “어머나,,어떻게.... 마음고생도 많으시겠어요...ㅠ힘내세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와 진짜 좀 아닌데 너무 커 미친 진짜”, “제가화가납니다. 지치고, 화도 나시고 하시겠지만, 맘 단단히 잡으시고, 끝까지 의료소송 하십시오 곧 상처도 아물꺼에요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기운 내 주세요ㅠㅠ” 등의 댓글을 달며 그녀를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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