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울산동구당원협의회(위원장 안효대)는 26일 동구 메이퀸컨벤션에서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동구당원협의회(위원장 안효대)는 26일 동구 메이퀸컨벤션에서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동구당협은 이날 최근 동구지역의 현안인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과 관련해 조선산업 발전전략 포함 울산시민 10만 서명운동 등과 관련 당원들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안효대 당협위원장은 “현대중공업 구조조정으로 지역사회가 어려울수록 당원들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며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이 포함되면 구조조정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조조정 문제는 동구만이 아닌 울산 전체의 현안이며, 동구당원들과 울산시민이 함께 관심을 갖고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을 포함시켜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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