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활동 발전 모색·애로사항 논의

▲ 울산시는 어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일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어촌지도자협의회 위원, 수산유관기관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어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일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어촌지도자협의회 위원, 수산유관기관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해양수산부 및 울산시 수산정책과 어업활동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해양수산 정책과 새로운 수산소식을 소개하고 신규 지도자 위촉, 자율관리어업, 어업인 안전, 울산항 해양사고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바다를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어촌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역 어촌계장, 수산업경영인, 수산신지식인, 수산단체대표, 여성단체 지도자 등을 어촌지도자 위원으로 위촉하고 매년 3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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