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해진)은 10일 웅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웅촌지역 복지서비스네트워크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6일 웅촌지역의 11개 민ㆍ관 단체와 업무협약 이후 첫 실무자 회의는 네트워크 사업 소개와 함께 단체의 역할, 연간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로 채워졌다.

 

구용태 웅촌면장은 실무자 회의에 참석해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웅촌지역 주민복지를 위해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복지발전을 위해 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웅촌지역의 11개 민ㆍ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서비스네트워크사업은 지역주민복지 체감도와 삶의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규용 웅촌파출소 소장은"실무자회의에서 열띤 토론과 관심을 보며 웅촌지역 복지발전이 한층 기대된다”며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파출소는 더욱더 확실한 치안확보로 살기좋은 웅촌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임규동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