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은 10일 서동욱 구청장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최우수 아파트 인센티브 시상식을 가졌다.

울산 남구청은 관내 100가구 이상 아파트 176곳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을 조사해 우수 아파트 13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선 옥현주공2단지(무거동)가, 200가구 이상 500가구 미만은 삼호아파트(삼호동)가, 200가구 미만에선 상아파크(옥동)가 각각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들 아파트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각각 45%, 54%, 46%를 감량했다.

또 옥현으뜸마을3단지(무거동)와 대륙2차현대아파트(옥동), 하트랜드(신정4동), 상아타워(옥동), 태화강서희스타힐스(무거동)는 우수아파트로, 신정푸르지오(신정3동), 달동월드메르디앙(달동), 삼호시영아파트(삼호동), 한양아이클래스(매암동), 신한원룸아파트(달동)는 각각 장려 아파트로 선정됐다.

남구청은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공동주택에 음식물 수집용기, 납부필증 및 감량최우수아파트 명판을 인센티브로 전달했다.

이왕수기자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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