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1일 학성동물매개치료센터에서 사단법인 꿈빛소금(대표 성기창)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사진)했다.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1일 학성동물매개치료센터에서 사단법인 꿈빛소금(대표 성기창)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사진)했다.

양 기관은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형성 △여성교육 및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여성일자리 창출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꿈빛소금은 동물매개 생태교육을 진행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반려동물을 통한 청소년 매개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21일부터 고용노동부와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반려동물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병권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최근 반려동물 사육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산업의 신규 일자리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최신 일자리 트렌드를 잘 파악해 구인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적극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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