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바다여행선이 지난 12일 오전 11시15분께 장생포 앞바다에서 참돌고래떼 2000여마리를 발견했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바다여행선이 지난 12일 오전 11시15분께 장생포함 기점 동북동쪽 18.6㎞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약 20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이었던 지난 1일 고래 발견 이후 11일만이자 올해 정기운항을 개시한 이후 6번째 발견이다.

이날 탑승객 225명은 바다 위를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약 20분동안 관찰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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