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5.7㏊에 꽃 심어

문화 · 휴식 새 명소 조성

▲ 양산시가 황산공원에 조성한 봄꽃단지.
경남 양산시가 건강도시 이미지 향상과 새로운 문화 공간 창출을 위해 낙동강변 황산공원에 봄꽃단지를 조성,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봄꽃단지는 황산공원에 15.7ha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파종된 꽃양귀비·수레국화 등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만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황산공원 곳곳에는 갓 피어난 꽃양귀비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봄꽃단지 내에 자란 각종 꽃이 만개하면 산책하는 시민들은 물론, 강바람을 가르며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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