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은 지난 11일까지 진행한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접수 결과 5명 모집에 248명이 지원,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분야별로 보면 7급갑 일반경쟁의 경우 1명 모집에 126명, 7급갑 보훈제한경쟁의 경우 1명 모집에 4명, 무기계약직 비서직의 경우 1명 모집에 107명, 무기계약직 보훈의 경우 2명 모집에 11명이 각각 지원했다.

UPA는 이중 어학미달, 자기소개서 불성실자, 보훈청 비추천자 등을 제외한 적격자에 대해 16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19일 울산공고에서 필기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다음달 4일 면접전형 등을 거쳐 6월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직원 5명은 3개월 간의 수습 또는 인턴평가를 거쳐 오는 9월 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서류·필기전형 합격자와 최종합격자는 UPA 채용정보란과 항만공사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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