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생회 정기전에 출품된 최병화 작가의 ‘器’.
공 연

△남구 구립고향악단 정기연주회=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이 마련하는 제61회 정기연주회. 이번 공연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 강나래 플루티스트와 송명훈 마술사의 현연을 통해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로시니, 드보르작 등의 곡을 들려준다. 1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66·5412.

△연극 ‘동치미’= 중구문화의전당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극단 ‘푸른가시’가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무대. 서울에서 장기공연중인 연극 ‘동치미’를 울산의 배우들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공연은 퇴직공무원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효의 메시지를 전한다. 18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290·4000.

△연극 ‘Coffee and Days’= 꽃바위문화관의 공연장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극단 ‘무’가 선보이는 대표 레퍼토리. 연극은 대학시절 카페 ‘Coffee and Days’에서 사랑을 키웠던 캠퍼스 커플 영우와 미연의 이야기를 올드팝과 함께 들려준다. 18일 오후 7시. 꽃바위문화관. 209·4300.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짝사랑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풀어낸 로맨스코미디 연극. 소심남인 주인공 ‘진성’이 특별한 기회를 통해 지성미를 갖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혹은 강인한 남성미를 가진 야쿠자로 변신해 짝사랑녀의 마음잡기에 나선다. 24일까지. CK아트홀. 270·2600.

전 시

△제18회 울산사생회 정기전= 김성동 회장을 비롯해 총 51명의 지역작가들이 함께한다. 울산 근교의 야외사생 및 일상의 미술 작업을 하여 얻어지는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 2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2·3전시장. 292·1427.

△제5회 울산사진동호회 회원전= 2002년 결성된 울산 사진동호회는 2년마다 회원전을 개최하였고 2018년 5회 개최를 신청, 회원들의 작품을 울산시민과 공유하고자 사진 40여점 전시. 2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4전시장. 010·8501·7089.

△사진전 ‘나는 사진가다’= 김붕헌, 민병학, 유순련 작가의 3인3색 개성이 돋보이는 단체전. 31일까지 울주군 온산읍 강양마을 이소갤러리. 010·3531·4866.

△신순덕 서예개인전= 한자, 한문서예, 매화와 목단, 국화 등 문인화 작품 등 다수. 20일까지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선갤러리. 010·4870·1805.

△아트페어울산 ‘꽃피는 봄이 오면’= 강종열, 이순구, 이미경, 이영철, 전영근, 조현동 등 이미 그 이름만으로도 작품이 생각하는 18명의 중견작가들이 함께 한다. 27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권명숙 개인전= ‘Secret Garden’ 주제로 총 20여 점. 섬유를 사용하여 생명의 신비를 표현해 온 권 작가는 다양한 컬러의 패브릭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31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1층 갤러리 빛:날. 960·7030.

△몽돌 사진아카데미 빛그림 회원전= 박영희 사진작가의 지도로, 카메라에 대한 이론공부는 물론 출사를 통해 사진촬영 기법을 익혀온 회원들의 전시회. 31일까지 몽돌. 241·8751.

△공예전 ‘유연한 금속’= 제14회 울산쇠부리축제를 기념하는 특별전. 19일까지 북구문예회관 전시장. 241·7350.

△5~6월의 작가 오소영 개인전= 전시주제는 ‘그 곳을 그리며’.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접하는 건물의 외관이지만, 작가는 그 구조 안에 시간의 흐름, 번영과 쇠락 등 시간의 속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6월29일까지 울산문예회관 갤러리쉼. 226·8253.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Ⅰ부= 김태인, 박순민, 박정용, 김숙빈, 정찬우, 백재현, 이송준 7명 작가의 조작품 12점을 감상할 수 있다. 7월15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예술의숲 야외전시장. 226·8251.

△서양화가 김상원 개인전= 현장사생을 고집해 온 김 작가가 화이트큐브, 전문 전시공간을 벗어나 식당에서 상설전을 갖는다. 12월31일까지 갤러리 밥집(울산남구청 옆). 010·855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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