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팀 연맹회장기 男 종합우승

장애인댄스스포츠팀 4부문 1위

▲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울주군청 볼링팀이 17일 군청을 방문해 신장열 울주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소속 실업체육팀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군청 볼링팀은 지난 8~15일 상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인 남자 5인조(임동성, 노민석, 황동욱, 장동철, 강희원, 원종윤)에서 금메달, 남자 3인조(임동성, 장동철, 강희원)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장동철이 남자 개인종합과 마스터즈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 군청 볼링팀은 총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로 남자부 종합우승을 획득했다.

울주군청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은 지난 13일 대구 대불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휠체어 3개 종목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영호·박영선조는 콤비 라틴 5종 1위, 장혜정·배정부, 강서영·백승엽조는 콤비 스탠다드 5종 클래스1, 2에서 각각 1위, 이영호·장혜정 선수는 듀오 5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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