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구·북구 청소년문화의집
직업체험·문화공연등 행사 열어

▲ 지난 19일 중구 ‘푸른축제’, 동구 ‘파란만장’, 북구 ‘꿈꾸잡’이 청소년의달을 기념해 시민축제 형식으로 개최됐다.

5월 청소년의달을 기념하는 청소년축제가 지난 19일 울산 중구·동구·북구에서 시민축제 형식으로 일제히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이 태화강대공원에서 개최한 ‘2018 푸른축제’는 총 27개 청소년팀이 춤과 음악적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로 치러졌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손세정제와 쿠키 만들기 등 사전무료체험부스와 청소년문화정착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경연행사는 울산시와 중구의 지원과 (주)코리아에어터보(대표 조희숙)의 시상금 후원으로 마련됐다.

‘청소년 꿈에 날개를 달다’ 주제의 ‘제15회 파란만장’은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 주관으로 대왕암공원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청소년 희망 퍼포먼스, 청소년육성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시상, 진로·과학·공예를 주제로 한 체험존 운영으로 진행됐고, 마지막 3부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선보이는 문화공연행사로 마무리됐다.

▲ 동구 ‘파란만장’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순)은 울산에너지고 체육관에서 ‘제5회 청소년직업체험축제-꿈꾸잡(job)’을 개최했다.

▲ 북구 ‘꿈꾸잡’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을 돕기위해 ‘4차 산업혁명’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연마당을 비롯해 드론·VR(가상현실)·AR(증강현실)·3D프린터와 관련한 직업체험 등으로 마련됐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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