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자보 통해 지부장에 촉구
노조 내 현장조직인 금속연대·민주현장·소통과연대·전혁투·현장노동자는 공동 명의의 대자보를 통해 “(노조 간부가 업무 시간에 책장넘기기(도박)를 하고 사측과 부적절한 상견례를 가졌다고 주장한) 전 상집(상무집행위원)의 내부 폭로가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며 “신뢰를 잃은 하부영 지부장은 책임자 처벌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노조 규율위원회 진상조사 결과 노조 집행부 간부 일부가 업무 시간에 도박을 하고 사측과 부적절한 상견례 술자리를 가진 것은 잘못됐다고 판단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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