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주거공간을 벗어나 단지 내에서 다양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용인 센텀스카이'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인의 다양한 행정시설이 밀집된 역삼지구 용인행정타운에 입지한 용인 센텀스카이는 49㎡, 59㎡, 71㎡, 84㎡ 4가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총 2,981세대의 프리미엄 대단지 아파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경험할 수 있다.

지하4층~지상46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는 용인 센텀스카이는 용인시에서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을 도입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꾀했다. 단지 내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맘스테이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더불어 역삼지구 내 유일한 단지 내 수영장이 조성돼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내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외국어 교육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방침이다. 별도의 건물에 입점하는 영어전문교육기관 YBM 직영의 영어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4~5세 유아를 둔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YBM 영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고, 원어민 강사가 별도로 채용돼 영어 특화 어린이집으로 시설을 차별화할 계획"이라며 "영어 도서관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연령제한을 두지 않고 영어 도서관 리딩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사업지 인근으로는 다수의 광역교통망이 형성되어 있어 도심 및 인근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용인경전철 용인시청역을 이용해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수원, 판교, 강남 등 인접 도시로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또한 신갈대촌고속화 우회도로가 2019년 개통 예정되어 있어 수원, 기흥 등을 1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이 2021년 개통 예정돼 있어 한층 풍부한 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삼성역~용인구성역 구간을 15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GTX가 2021년 개통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용인테크노밸리까지는 차량으로 약 15분 가량이 소요돼 주거수요를 확보한 용인 센텀스카이는 동탄테크노밸리와 삼성전자, 인근의 대학교 임직원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인시 개발사업 중 최대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인 역삼지구는 향후 약 5천 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져 배후수요는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용인 센텀스카이 사업지 인근으로는 근린공원과 금학천, 용인중앙공원,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 등 풍부한 녹지 환경과 더불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 중심상업시설,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 여건 및 생활 인프라자가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 센텀스카이 잔여세대 및 분양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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