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된 모더니즘 열림

오래된 모더니즘 열림
김인철 지음
도서출판집
136쪽/ 1만3000원

저자 김인철은 전통과 풍토에 바탕을 둔 ‘열림’을 화두로 김옥길기념관, 웅진씽크빅, 어반하이브 등을 지어 건축가협회상, 김수근문화상, 건축문화대상 등을 수상한 건축가다.

그가 자신이 살고 있는 이 땅의 전통을 어떻게 이해하고 자신의 건축작업에 어떻게 반영했는지를 모아 2011년 <공간열기>를 출간했다.

공간열기를 내놓은지 7년이 지난 지금, 기존의 내용에 새롭게 누적된 생각을 더해 다시 책을 냈다.

건축물이 들어설 땅을 탐색하고 주어진 조건 안에서 끊임없이 연구하며 매번 새롭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땅과 건축에 대한 보고서.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