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등 6개국 클럽팀 초청

6월 4일까지 사직체육관서

▲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가 30일분터 내달 4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회장면.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가 30일 오후 1시 사직체육관에서 미국과 일본팀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4일까지 6일간의 장정에 돌입했다.

부산컵 국제친선 핸드볼대회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핸드볼 실업팀을 운영하는 부산시설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 미국과 일본 등 4개국 클럽팀을 초청해 국제대회를 열면서 시작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회에는 미국, 호주, 세네갈, 홍콩의 국가대표팀과 한국(부산시설공단), 일본(MIE)의 클럽팀 등 6개국 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쟁을 펼친다.

전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푸짐한 경품추첨도 매일 진행한다. 또 네이버 스포츠에서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편 대회 개막 하루 전인 지난 29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6개국 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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