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정지환)는 5일 신장열 울주군수와 강길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새울본부 어패류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정지환)는 5일 신장열 울주군수와 강길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새울본부 어패류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새울본부는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와 전복 치패 등 총 6만마리를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과 인근 연안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어패류 이외에도 군 관내 7개 어촌계에 각 1만3000마리씩 총 9만10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어서 원전 연안의 어족 자원 조성과 어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지환 새울본부장은 “풍요로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을 가꿔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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