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학교는 해양공학과 김경회(사진) 교수가 2018년 일본 문부과학대신표창 과학기술상(개발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부경대학교는 해양공학과 김경회(사진) 교수가 2018년 일본 문부과학대신표창 과학기술상(개발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 히로시마대학에서 박사, 연구원과정을 거쳐 조교수로 재직했다. 일본중국전력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를 통해 연안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과학기술 종사자들의 의욕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과학기술 연구개발 등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들에게 과학기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부경대 해양공학과에 부임한 김 교수는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해 물리·화학·생물 분야의 다제학적 연구 등 다양한 연구·개발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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