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향숙(58·귀복복지재단 이사장·울주군 온양읍)
이향숙(58·귀복복지재단 이사장·울주군 온양읍)=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라면 무엇보다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자원봉사 경험이 많은 후보, 또 국가관이 투철하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자가 후보자의 일차적 기본 요건이라고 본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이러한 후보들은 보기가 어려워진다.

결국 이로 인해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은 적어지고 결국 투표율도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시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심정으로 선거에 임하고, 당선되더라도 낮은 자세로 봉사자의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취업난으로 힘들어 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지역기업체들과의 협약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소외계층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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