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현 (26·울산대 총학생회장·남구 삼산동)
고대현 (26·울산대 총학생회장·남구 삼산동)= 이번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는 후보는 울산을 이끌어가는 청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 첫째, 울산전역에 문화시설 확립이 절실하고 청년들이 즐길만한 문화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울산대 인근도 대학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둘째, 울산 청년들을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 취업특강과 울산대학생들을 기업체에서 직접 채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정책이 있었으면 한다. 셋째, 울산대에 재학중인 타지 출신 학생들이 많은데, 현재 마련된 기숙사는 인원이 한정돼 있다. 나머지 학생들은 자취를 하는데 대부분이 아르바이트로 자취비를 충당한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울산시 등 지자체에서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나 원룸 지원정책을 시행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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