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신화마을 신규 벽화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대문 칠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신화마을 신규 벽화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대문 칠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대문 칠하기 사업은 마을 일대의 낡은 대문들에 색을 입혀 행복 대문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대문 칠하기 사업은 마을주민과 작가가 대문의 색을 고른 뒤 간단한 작업을 함께 진행한다. 이들은 기존 대문에 색을 입히면서 작은 아이디어 그림 그리기를 병행해 친근감이 있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차호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행복대문 채색사업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신화마을의 조성배경을 담은 스토리 벽화가 완성되면 신화마을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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