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혁 돌고래팔각회 회장이 클럽 창립14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대한민국 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돌고래팔각회(회장 최준혁)는 10일 울주군 청량읍 율리 양어장가든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소외계층 독거노인 돕기 봉사회를 가졌다.

창립기념식은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신조복창, 강령낭독, 봉사금전달, 회장기념사, 격려금 및 축하금 전달 , 팔각회가 제창 순으로 열렸다.

돌고래팔각회는 창립기념일에 회원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자축과 함께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돕기 봉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최준혁돌고래팔각회 회장이 손영택 울산남구 신정3동 손영택 주민자치위원장에게 봉사금을 전달 하고 있다.

최준혁 회장은 기념사에 앞서 외부인사로 참석한 손영택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독거노인돕기 봉사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팔각회 울산 지구 김덕기 총재를 비롯한 김영찬 사무총장과 지구 임원의 참석에 감사를 표한다”며 “마더 팔각회인 조성봉 새울산 팔각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창립과 함께 회장을 역임한 임종혁 초대회장과 창립 멤버들에게 특별히 감사하다”며 “최성덕 역대 총재를 바롯한 부총재 감사 등의 지구임원들을 배출하고 있는 명문 클럽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돌고래팔각회는 2004년 6월 1일 새울산팔각회 스폰서클럽으로 창립했다. 창립회원은 39명이었으며 초대와 2대 회장에 임종혁 회장을 시작으로 3대 한창기 회장, 4대 손성호 회장, 5대 최성덕 회장, 8대 하용석 회장, 9대 박창헌 회장, 10대 안종일 회장, 11대 권혁규 회장, 12대 김형수 회장, 13대 조영호 회장, 14대 김송백 회장이 각각 맡았다. 임규동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