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치 향한 격려에 감사...열매 맺을 수 있도록 노력
민중당 시당은 “이번 선거결과는 민중당이 목표했던 바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표이나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면서 “창당한 지 8개월차인 신생정당으로 한계가 있었음에도 진보정치를 향한 열망과 격려의 마음으로 지지해준 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정치의 토양에 울산 노동자 시민들께서 주신 격려를 빗물삼아 다시 시작하겠다”며 “더 비옥해진 토양에서 새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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