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정우성, 윤서인 SNS

 극우 성향의 만화가 윤서인이 정우성을 저격하는 웹툰을 그려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윤서인 작가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만화 한 컷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그가 공개한 만화 속 정우성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집 안 소파에 누워서 에스앤에스에 글을 적고 있다.

이 만화에 대해서는 윤서인이 정우성을 저격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앞서 정우성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해 난민들을 위해 관심을 촉구해달라는 글을 올린 것을 비난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더불어 윤서인은 정우성이 난민을 데리고 사는 것도 아니면서 그런 소리를 하냐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을 더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우성이 수년 간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을 벌여온 것을 언급을 하면서 이번엔 윤서인이 잘못된 만화로 저격을 한 것이라는 비판적인 댓글들을 달고 있다. 

앞서 윤서인은 지난해 12월 KBS 정상화를 응원한 정우성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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