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사임당 도담도담 울타리

둘째·넷째주 일요일 직업체험

▲ 울산 북구 농소2동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는 24일 매곡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북구청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엄마들이 만드는 진로 체험학교’를 열었다.
워킹맘들의 재능기부로 아이들에게 진로 체험의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울산 북구 농소2동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는 24일 매곡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북구청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엄마들이 만드는 진로 체험학교’를 열었다.

이날 진로체험에는 검찰 수사관 엄마가 강사로 참여해 검찰 수사관이 하는 일을 생생하게 알려줬다. 아이들은 TV나 영화에서나 보던 수사관에 대한 직업 설명과 역할 등을 들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사임당 울타리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아이들에게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공예가, 과학교사, 검찰 수사관 등 워킹맘이 자신의 직업세계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