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22명으로 구성된 스윙스

롯데 자이언츠 2군 경기 관람

▲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이홍열)은 24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된 롯데자이언츠 2군 경기에 울산 유일 다문화 리틀 야구단인 ‘울산 스윙스(SWINGS) 야구단’을 초청해 단체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이홍열)은 24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된 롯데자이언츠 2군 경기에 울산 유일 다문화 리틀 야구단인 ‘울산 스윙스(SWINGS) 야구단’을 초청해 단체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스윙스’는 중국, 한국, 몽골, 캐나다, 베트남 등 총 7개국 22명으로 구성된 울산 지역 최초 다문화 리틀 야구단이다.

이번 야구 관람 초청은 ‘스윙스’ 아이들에게 야구단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단원과 가족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우리나라 리틀 야구단 중 최초로 기업, 사회복지단체(시민단체), 경찰서(정부)가 힘을 모아 결성하고 운영한다는 의미가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 여성과 아동에 대한 사회공헌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 9월 ‘스윙스’ 창단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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