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내 회원 25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보금자리회(회장 조종득)는 24일 동천강에서 동천강 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신두출 장학회 간사는 “보금자리회 회원들이 휴일을 맞은 학생들과 함께 동천강에 나와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자발적인 사회참여의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주)사내 봉사단체인 보금자리회는 지난 2007년부터 울산지역 139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 9000 여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재난 재해 현장의 나눔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11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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