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과 사회적협동조합 ‘티치포 울산’은 25일 울산대학교에서 미래인재 개발을 위한 ‘SW코딩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울산 남구청과 사회적협동조합 ‘티치포 울산’은 25일 울산대학교에서 미래인재 개발을 위한 ‘SW코딩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남구청은 고용노동부의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 1억400만원으로 과정을 운영한다. 총 30명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SW기초이론부터 블록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등 다양한 전문기술 교육은 물론 코딩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강의실습 프로모션과 1대1 취업멘토링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20일까지로 매일 4시간30분씩 20회로 운영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나갈 미래 인재의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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