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선착순 접수
이번 강좌에서는 독서문학, 취미교양, 문화예술, 외국어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도서관은 기존에 운영되지 않았던 새로운 강좌들을 개설해 타 도서관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수된 시민들의 문화 수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수강신청은 25일부터 29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별도다.
신정성 관장은 “대표도서관에 어울리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시민 모두가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며 “지적능력 향상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한 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이우사 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