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오는 20일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2018 생활문화동호회(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은 울산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문화활동 모임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회원 수가 5인 이상의 생활문화 동호회가 지원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재단은 40~60개 동호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호회에게는 100만~2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신청 양식은 울산문화재단 누리집(http://uacf.or.kr/) 공고문에 첨부돼 있으며, 별도로 동호회 소개 및 간단한 활동 모습을 촬영한 2분 이내의 동영상 제출해야 한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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