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길부 국회의원(울산울주)은 지난달 29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노수택)를 찾아 기업체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사진)했다.
강길부 국회의원(울산울주)은 지난달 29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노수택)를 찾아 기업체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사진)했다.

반천일반산업단지는 울산시가 1991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일원에 137만㎡의 규모로 지난 2011년 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 인가를 받았으며, 5500여명의 고용인구 유발, 연간 2조5000여억원의 직접생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 의원은 “울산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으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울산과학기술원 등과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이 지속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뒤 “토지소유권 이전, 업종추가 지원, 우회도로 조기개설 등 현안사항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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