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해양안전 정책과 최신기술, 기자재 등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부산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부산시와 함께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8)’를 개최한다.

올해 해양안전 엑스포는 대한민국 해군,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를 비롯한 30개의 해양안전 관련 기관과 단체 150개사가 4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주요 행사로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국제 해양안전 콘퍼런스가 열린다.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에서는 해양안전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홍보하는 전시관과 해양안전 체험 특별관을 운영한다.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에는 해양 및 선박 항해·통신장비를 비롯한 해양안전 기술과 기자재, 해양구조 관련 기자재, 수색·구조 장비 등을 전시한다.

엑스포 기간 중 함께 개최되는 ‘국제 해양안전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해양안전 전문가들이 참가해 해양 인명·재산 안전과 해양안전 산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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