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는 올해 울산고래축제 행사기간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울산농협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2018년 울산고래축제 행사기간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울산농협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체험관에서는 로컬푸드와 농가공식품, 울산쌀 등을 알리고,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으로 여름 휴가가기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에게 부채, 리플릿 등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회장 변혜석)은 고래축제 행사기간 먹거리 장터를 운영, 장터 운영에 따른 판매 수익금 일정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다.

울산농협 관계자는 “고래축제를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과 농산물 홍보로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울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으로 휴가가기 캠페인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다원적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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