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GTEP 사업단(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소속 학생들이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te)에서 ‘동경사무용품전시회 (ISOT – International Stationery & Office products fair Tokyo)'와 ‘동경선물용품 박람회 (GIFTEX – LIFESTYLE EXPO TOKYO 2018)’에 참가했다.

일본 동경에서 올해로 열리는 제 29회 동경사무용품전시회는 일본 최대의 문구/사무용품 무역 페어로, 일본에 수출을 원하는 기업과 새로운 상품을 찾는 유통/판매업자 등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올해 들어 제 13회인동경선물용품박람회는 모든 선물용품 및 잡화 제품이 한 자리에 전시되는 일본 업계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상담 전시회다. 유럽,미국,아시아권 등 전세계의 주요 수입 대행사 및 도매상,유명 소매 업체의 바이어가 현장에서의 주문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 방문한다.

위 전시회는 매년 전세계 19개국으로부터 약 2,440명 이상의 참가자와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한다.

단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가 양성사업단은 ISOT 전시회에는 서지완, 박재영, 전수정, 최호석단원 이 참가했고, GIFTEX 전시회에는 오세진, 정철환, 좌이랑, 김준혁 단원이 파견됐다.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단이다. 단원들은 사업단에서 무역실무를 비롯해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과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ISOT 전시회에 파견한GTEP 단원들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문구조합, 기성INC, SHINE ART, SI 코리아등 업체의 제품소개와 홍보활동,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반면, GIFTEX 전시회에 참여한 단원들은 (주) 휴텀, 쁘띠 펜시 업체의 제품을 들고 현지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고, 제품 시연 및 홍보활동도 진행하였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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