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현 작가의 ‘Tacos’.
-공 연-

△하이든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 현직 오스트리아 교수진들로 구성된 피아노 삼중주단 하이든 챔버 앙상블이 울산을 찾았다. 공연에서는 하이든 피아노 삼중주 39번 G장조 ‘집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3중주를 중심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가 어우러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6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275·9623.

△창작뮤지컬 외솔=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울산의 대표 창작콘텐츠인 뮤지컬 ‘외솔’이 한층 탄탄해진 작품으로 돌아왔다.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일대기가 아름다운 음악과 춤으로 펼쳐진다. 6~7일 오후 7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47·0599.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댄스= 스페인을 대표하는 문화인 정열의 플라멩코를 만나볼 수 있는 무대. 전설적인 뮤지션인 파코 데 루치아의 헌정무대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스페인에서 손꼽히는 거장 기타리스트와 댄서들이 펼치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7일 오후 7시. 울주문예회관 공연장. 229·9500.

△연극 ‘수상한 흥신소3’=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코미디 연극으로 꼽히는 수상한 흥신소 시리즈의 최종판. 자신의 탄생을 막기 위해 과거로 온 17세 소녀 ‘임이랑’의 요절복통 엄마아빠 연애 훼방 대작전이 펼쳐진다. 7월19일까지. CK아트홀. 1899·2330.

-전 시-

△울산시사전대전= 울산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울산시민대상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울산문예회관 1·3전시장. 275·9623.

△박소현 개인전= 학창시절을 해외에서 보낸 후, 한국에 돌아와 정착하며 겪었던 문화적 혼란스러움을 동·서양의 상징적 음식 이미지로 풀어냈다. 8월29일까지 울산문예회관 갤러리쉼. 275·9623.

△권혜경 개인전=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 일환. 21일까지 울주문예회관 전시장. 229·9500.

△나경숙 개인전= 29일까지 문화쉼터 몽돌.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의 꽃그림 20여 점. 241·8751.

△‘사진 속 옹기마을을 만나다’= 본보 연재물 ‘지구촌 삶의 포즈’ 필자의 옹기마을 작품 다수. 22일까지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박물관. 237·7894.

△‘마츠모토 레이지-은하철도999’전= 스케치화, 드로잉, 영상, 사진, 작가의 미공개 직필원고 등. 9월2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522·3331.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Ⅰ부= 김태인, 박순민, 박정용, 김숙빈, 정찬우, 백재현, 이송준작가 12점. 15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예술의숲 야외전시장. 226·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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