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밝은안과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해진)은 9일 복지관 1층 상담실에서 복지관 어린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울산밝은안과(원장 곽형원)와 함께 지역 내 어린이들의 시력보존과 의료복지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검사 진행을 총괄한 박준성 검안실장은 “주민들을 위해 시력검사 외에도 무료 건강강좌 특강 등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어린이들의 시력검사는 조기에 문제를 예방하고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최근 아이의 시력이 걱정돼 검사를 받고 싶었는데 마침 복지관에서 시력검사를 한다는 안내를 받고 참가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하는 복지관이 집 가까이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