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지난 6일 일산초등학교가 여름 방학식을 한데 이어 오는 13일부터 지역 학교들이 방학식을 갖고 잇따라 여름방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학교중에서는 일산초등학교가 가장 빠르게 지난 6일 방학을 했다. 이어 13일 녹수초와 성안초, 약사중, 화암중, 화진중, 학성중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가장 일찍 방학을 하는 고교는 언양고로, 오는 18일 방학식이 예정돼 있다. 초·중·고교는 짧게는 13일 길게는 60일간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방학 이후 개학이 가장 늦은 학교는 8월27일 울산두남중고, 9월12일 화진중, 9월13일 함월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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