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위너·케이에스케미칼·뉴캐스트인더스트리…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울산지역 중소기업 12개사를 ‘2018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증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애드위너, 케이에스케미칼, 뉴캐스트인더스트리, 현대공조, 신일피엔에스, 한국단조, 태성환경연구소, 삼화테크, 로파, 홍진, 로얄케이블, 일진기계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액 500만달러 미만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수출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력, 재무 및 혁신성 등의 현장평가와 울산지역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시중은행 등 20여개 수출 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울산에는 신규 선정 12개사를 포함, 총 59개사가 지원받고 있다.

또한 울산중기청은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고 수출시장을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마켓 플레이스 활용’을 주제로 수출기법 특강을 실시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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